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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지난해 영업익 9571억…전년 대비 5% 증가

헤럴드경제 고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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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매출 약 14조, 클라우드 사업 매출 2조6802억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 가입 고객 2만4625개 사
AI 풀스택 기반 AI 및 클라우드 사업 지속 확대
삼성SDS타워. [삼성SDS 제공]

삼성SDS타워. [삼성SDS 제공]



[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삼성SDS가 지난해 1조원 가까운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5% 증가한 수치다.

클라우드 사업 매출이 약 15% 늘었으나, 물류 부문에서는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22일 공시에 따르면 삼성SDS는 지난해 매출 13조9299억원, 영업이익 957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0.7%, 영업이익은 5.0% 증가했다. 전년도 4분기 매출은 직전 동기 대비 2.9% 감소한 3조5368억원, 영업이익은 6.9% 증가한 2261억원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IT서비스 부문의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2% 증가한 6조5435억원이었다. 이중 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15.4% 성장한 2조6802억원으로, IT서비스 사업 성장을 견인했다.

클라우드서비스제공업체(CSP) 사업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확대에 따른 삼성클라우드플랫폼(SCP)∙서비스형그래픽처리장치(GPUaaS) 사용량 증가 ▷고성능 컴퓨팅(HPC) 서비스 확대 ▷클라우드 네트워크 서비스 확대 등이 호조를 보였다.

또 클라우드관리서비스제공(MSP) 사업은 ▷금융 업종 클라우드 전환 ▷공공 업종 생성형 AI 서비스 사업 수주 ▷자원관리시스템(ERP), 공급망 관리(SCM) 등 글로벌 설루션 기반 사업 확대 등이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물류 부문은 해상 운임 하락 영향을 받았다. 지난해 매출은 0.5% 감소한 7조3864억원, 영업이익은 6.2% 하락한 1300억원으로 집계됐다.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 고객사는 지난해 말 기준 2만4625개사로 나타났다.

삼성SDS는 AI 인프라·플랫폼·설루션을 아우르는 ‘AI 풀스택’을 바탕으로 AI와 클라우드에서 사업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AI 인프라 영역에서는 그래픽처리장치(GPU)·데이터센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최신 엔비디아 B300 기반 GPUaaS 상품을 출시하고, 사업 확장성이 높은 설계·구축·운영(DBO) 사업을 추진한다.


대구센터를 기반으로 공공 DR(Disaster Recovery) 구축 사업에 집중하는 한편, SCP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업종별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AI 플랫폼 영역에서 오픈AI와 맺은 챗GPT 엔터프라이즈 리셀러 파트너십 계약, AI 설루션 영역에서 협업 설루션 브리티 웍스와 생성형 AI 서비스 브리티 코파일럿 등 중앙 정부 57개 부처로 지속 확산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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