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온시티 조감도 |
KTX 울산역세권이 수도권에 버금가는 접근성과 산업 인프라를 갖춘 새로운 국가 성장 축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KTX 울산역 일대에 조성되는 울산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뉴온시티’ 개발사업이 지난해 12월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기 때문이다.
뉴온시티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울산도시공사, 한화솔루션이 공동 출자한 ㈜울산복합도시개발이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읍 신화리 일원에 조성하는 대규모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총면적 153만2,460㎡에 이르는 KTX 울산역 일대를 주거, 산업, 상업이 유기적으로 융합된 스마트 혁신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KTX,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을 동시에 품은 압도적 입지를 기반으로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단위의 비즈니스 이동성과 산업 접근성을 확보해, 대규모 산업클러스터와 인구 유입을 동시에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뉴온시티에서는 울산역에서 KTX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2시간 20분대, 부산역 20분대, 대전역 60분대 도달이 가능하며, 차량을 이용해도 인근 서울산IC를 통해 부산 30분대, 창원 60분대 접근이 가능한 뛰어난 교통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앞서 울산시, 부산시, 경남 등 3개 지자체는 지나친 수도권 쏠림 현상에 대응하고자 동남권을 ‘제2의 국가 성장 축’으로 발전시킬 초광역 경제동맹을 맺고 교통·산업·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뉴온시티는 울산 내 지역산업을 다각화하고 인구 정착을 유도함으로써 이 같은 동맹체제의 실질적인 성장 동력이 될 전망이다.
뉴온시티는 향후 개발 완료 시 약 1만1,000세대를 수용할 수 있으며, 전체의 약 28%에 달하는 부지를 산업단지로 조성한다. 산업단지 차세대 핵심 산업의 기업과 연구기관 유치가 계획돼 있으며, 이를 위한 기업 전용 부지와 연구·지원시설 부지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울산 경제자유구역, 도심융합특구 등 인근 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층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경제적 파급 효과를 이끌어낼 전망이다.
울산복합도시개발 관계자는 “뉴온시티는 KTX 울산역, 경부고속도로 등 기존 보유한 광역 교통망에 부울경 광역철도 등 새로운 교통수단도 예정돼 있어 뛰어난 입지와 풍부한 인프라를 통한 높은 미래 가치가 기대되는 프로젝트”라며 “동남권 일대를 새로운 국가 성장 축으로 도약시킬 대규모 개발사업인 만큼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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