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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고향사랑기부금 역대 최고 4억 6천만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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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안내문. 성동구 제공

고향사랑기부제 안내문. 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목표액인 2억 8천만 원의 165%에 달하는 총 4억 6194만 원을 모금하며 제도 시행 후 최고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성동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은 2023년 1억 4622만 원, 2024년 2억 4116만 원에 이어 매년 1억 원 이상의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자립 준비 청년 지원을 위한 지정기부금도 목표액을 초과한 2억 614만 원을 기록했다. 이 기금은 보호가 종료된 청년들에게 1년간 월 50만 원씩 지원하는 사업의 기반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구는 모금 활성화를 위해 세액공제 혜택과 지역 특색을 담은 답례품 홍보에 집중해왔다. 지난해에는 ‘CGV 왕십리 전용 패키지’와 마장축산물시장의 신뢰도를 활용한 ‘마장동 한우 세트’를 출시해 기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마을기업의 수제청과 지역협동조합의 드립백 커피 등 다양한 연령층을 겨냥한 답례품을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민간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SNS 홍보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2030 젊은 세대의 참여를 이끌어낸 점도 주요 성과로 꼽힌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역대 최고 모금액 달성은 자립 청년에게 희망을 전하고 성동구의 발전을 응원하는 많은 분의 뜻이 모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체가 함께 참여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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