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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만 해도 상금 받는다… 노원구, ‘스마트노원핏(Fit)’ 상반기 인센티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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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생활체육 모바일 앱 ‘스마트노원핏(Fit)’을 활용해 걷기를 실천한 구민에게 상금을 지급하는 상반기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민의 일상 속 걷기를 장려하고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스마트노원핏’은 걷기 기록과 함께 동별·종목별 체육 시설, 프로그램, 걷기 코스 정보를 제공하는 통합형 생활체육 플랫폼이다. 구가 2024년 9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가입자 수는 지난해 12월 기준 4만8250명을 돌파했으며, 노원구의 걷기 실천율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4위로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일상 속 걷기 실천하는 노원구민 모습. 노원구 제공

일상 속 걷기 실천하는 노원구민 모습. 노원구 제공


이번 인센티브 사업은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기간 내 평균 걸음 수와 누적 걸음 수 기준을 모두 충족한 구민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목표 걸음 수는 75세를 기준으로 연령별로 차등 적용된다.

대상자는 6월 예정된 ‘발걸음이 상금으로 걷GO! 받GO!’(가칭) 공개 추첨 시상식을 통해 발표된다. 시상식은 유튜브 라이브로도 송출되며, 최종 선정자에게는 서울페이 10만원이 지급된다. 현장에서는 레크리에이션과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걷기 동아리 활성화에도 힘을 쏟는다. 5인 이상 팀을 구성해 신청하면 2월부터 11월까지 자율 걷기 활동과 코스 홍보 등을 수행하게 된다. 구는 상·하반기 우수 동아리 총 4팀을 선정해 팀별 30만원을 포상할 계획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걷기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건강 실천 방법”이라며 “스마트노원핏을 통해 구민들이 즐겁게 걸으며 건강과 혜택을 모두 얻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체육진흥과 02-2116-0833.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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