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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현장에 답 있다”… 14개 읍·면 ‘활력고창 나눔대화’ 호응

아시아투데이 신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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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1일까지 14개 전 읍·면 대상 진행

심덕섭 고창군수(오른쪽 두번째)가 심원면민과의 나눔대화에서 주민의 고견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있다. /고창군

심덕섭 고창군수(오른쪽 두번째)가 심원면민과의 나눔대화에서 주민의 고견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있다. /고창군



아시아투데이 신동준 기자 = "지역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주민에게서 읍·면 발전의 해답을 들을 수 있었고, 군민의 호된 지적까지 함께한 정말 허심탄회한 시간이었다."

심덕섭 고창군수가 군민과 직접 마주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 행정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심 군수는 지난 13일 고창읍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성송면 등 5개 읍·면을 방문해 '2026 활력고창 나눔대화'를 진행했으며, 이번 대화는 다음 달 11일까지 14개 전 읍·면을 대상으로 이어진다.

'활력고창 나눔대화'는 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군정 성과와 올해 주요 계획을 설명한 뒤, 군민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듣는 소통의 장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읍·면별로 하루씩 일정을 배정해 보다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실제 고창읍에서는 "마을 앞에 스포츠타운이 조성됐지만 하천을 건널 다리가 없어 주민들이 먼 길을 돌아가야 한다"며 교량 건설을 건의했고, 신림면에서는 "노후된 마을회관 벽면에 균열이 생겨 안전이 우려된다"며 정밀 안전진단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 밖에도 문화·관광자원 개발과 인구 유입 정책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이 이어졌다.

심 군수는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개인 수첩에 꼼꼼히 메모하며 적극적인 소통 의지를 보였다. 군은 제기된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 확인과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추진 가능성과 해결 방안을 검토하고, 필요 시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할 방침이다.


심덕섭 군수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군민과 직접 소통하며 답을 찾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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