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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아이비, '시큐리티 메가비전 2026'서 사전 예방 '예측형 AI'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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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아이비(Group-IB)가 내달 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리는 '시큐리티 메가비전 2026'에서 공격 시작 전에 멈추는 예측형 인공지능(Predictive AI) 전략을 제시한다.

2003년 설립한 그룹아이비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디지털 범죄를 조사·예방·대응하기 위한 사이버 보안 기술을 선도적으로 개발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중동, 유럽, 중앙아시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디지털 범죄 대응 센터(DCRC)를 운영하며, 지역·국가별 특화된 위협을 정밀 분석하고 대응하고 있다.

그룹아이비는 이번 행사에서 보안 패러다임이 사후 대응(Detection & Response)에서 사전 예측(Prediction & Prevention)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위협 인텔리전스를 단순한 정보 수준에 머무르지 않고, 예측형 AI를 통해 실질적인 공격 차단과 피해 예방이라는 '임팩트'(Impact)로 전환하는지를 살펴본다. 공격 준비 단계에서 위험 신호를 포착하고, 실제 공격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예측해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그룹아이비(Group-IB)의 예측형 AI는 단순한 과거 공격 분석을 넘어, 글로벌 위협 인텔리전스와 공격자 행동 분석, AI 기반 예측 모델을 결합해 위협 정보를 실제 보안 성과(Impact)로 전환하는 접근 방식이다. 다크웹과 지하 커뮤니티, 공격 인프라, 랜섬웨어 및 지능형 지속 공격(APT) 그룹의 전술 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적해 공격자의 다음 행동을 사전에 예측한다.

특히 개별 위협 지표를 단편적으로 보지 않고, 공격 인프라 구축 초기 징후, 비정상적인 도메인·인터넷 프로토콜(IP) 활동, 취약점 공개 이후의 반응 등 다양한 신호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공격 가능성과 위험 수준을 확률적으로 평가한다. 또 기술적 위협뿐 아니라 비즈니스 영향도까지 함께 고려해 대응 우선순위를 설정, 보안팀이 가장 위험한 위협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자신문이 주최하는 '시큐리티 메가비전 2026'은 올해 보안 정책 방향성과 실질적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고도화하는 사이버 위협과 정부의 정보보호 정책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2026년 한해 국내외 사이버 보안 시장을 조망한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 방법은 전자신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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