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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두무산 양수발전소 예타 통과…"2034년 12월 준공 목표"

뉴스1 한송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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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의 두무산 양수발전소 건립 사업 유치 결의대회(합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합천군의 두무산 양수발전소 건립 사업 유치 결의대회(합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합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합천군 두무산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묘산면 산제리·반포리 일원에 900㎿ 규모의 두무산 양수발전소를 짓는 사업이 전날 예타를 통과해 내년 5월 착공, 203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군은 두무산 양수발전소가 건립되면 7600명 직·간접 고용과 약 2조 원의 생산·소득·부가가치 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아울러 발전소 운영 기간에는 매년 12억 원의 재산세, 지방소득세 등 세수 확보도 가능해 지역의 재정자립도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이 사업은 정부의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두무산 양수발전소가 2023년 12월 우선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현재 발전사업 허가, 환경영향평가, 국도 24호선 이설도로 건설,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 등 행정절차가 이행 중이다.

이 사업엔 2조 549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하루 전력 생산량은 237만㎾h로 예상된다. 이는 22만 9100여 가구의 하루치 전력 사용량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양수발전소 건립은 합천의 미래 에너지 기반을 완성하고 지역경제 구조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군민과 충분히 소통하며 준공에 이르기까지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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