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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패 죄송” 팬 수백명에 티켓값 돌려준 축구선수들

헤럴드경제 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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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엘링 홀란 인스타그램]

엘링 홀란[엘링 홀란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영국 프로축구 구단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주장단이 21일 노르웨이 구단 보되/글림트에 충격패를 당한 것과 관련, 원정 응원을 한 팬들에게 입장권 비용을 환불하겠다고 밝혔다.

맨시티의 주장단인 베르나르두 실바, 후벵 디아스, 엘링 홀란, 로드리는 원정 응원 나선 팬 374명에게 입장권 비용 1만파운드(1970만원)를 돌려주겠다는 내용의 성명을 22일(한국시간) 발표했다.

주장단은 “팬들은 우리의 전부다. 우리를 응원하기 위해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고 전 세계를 누비며 희생을 감수하고 있다”며 “보되까지 찾아와 강추위 속에 응원한 팬들의 입장권 비용을 부담하는 것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일이다”라고 설명했다.

맨시티는 전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7차전 원정에서 보되/글림트에 1-3으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EPL의 강호 맨시티는 UCL 무대에 처음 나선 보되/글림트를 상대로 손쉬운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됐으나, 선수 한 명이 퇴장 당하는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1-3으로 충격패를 당했다. 이 패배로 맨시티는 11위로 떨어져 UCL 16강 직행권(1∼8위)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맨시티 공식 서포터스 대표는 “우리는 맨시티를 응원하기 위해 지구 끝까지도 떠날 수 있다. 북극권 원정도 예외는 아니다”라며 “보되는 찾아가기 어려운 곳이었고, 영하의 기온은 힘들었다. 이번 결정은 팬과 선수단의 놀라운 유대감을 보여준다”고 맨시티 주장단의 결정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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