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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70세 이상, 2월부터 시내버스 무료

헤럴드경제 박동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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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60회 이용, 환승은 무제한
운송종사자 교육 등 사전 점검
70세 이상 울산 시민은 울산시의 어르신 교통복지 정책에 따라 2월부터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진은 시내버스 무료 이용 안내 포스터 [울산시 제공]

70세 이상 울산 시민은 울산시의 어르신 교통복지 정책에 따라 2월부터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진은 시내버스 무료 이용 안내 포스터 [울산시 제공]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시가 70세 이상 어르신들의 시내버스 무료 이용을 앞두고 결제체계 점검과 카드 발급 등 시행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울산시는 22일 오전 11시 울주군 청량읍 덕하공영차고지에서 버스조합 관계자들과 함께 어르신 교통카드 결제체계 시연회를 가졌다. 또 버스운송사업조합과 실무협의를 거쳐 승무원 등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이용과 관련한 교육을 실시한다.

울산시는 5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교통카드 발급을 위한 협조 체계도 구축했다.

울산시는 어르신들의 교통복지 향상과 이동권 보장을 위해 기존 75세 이상을 대상으로 시행해온 시내버스 요금 무료사업을 70세로 확대해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한다. 무료 이용은 매월 60회이고, 환승 횟수는 이용 한도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번 정책으로 시내버스 무료 이용 대상자는 기존 75세 이상 6만6000명에서 70세 이상 11만9000명으로 5만3000여 명이 추가 혜택을 받게 된다.

신규 대상자인 70세 이상 어르신은 오는 26일부터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


울산시는 발급 초기 혼잡을 막기 위해 26일~30일 첫 일주일 동안 ▷월요일 1951년생 ▷화요일 1952년생 ▷수요일 1953년생 ▷목요일 1954년생 ▷금요일 1955년생과 1956년 1월생에게 발급한다. 요일제가 끝나는 2월 2일부터는 상시 발급한다.

울산시는 ▷2024년 9월 어린이 ▷2025년 7월 75세 이상 ▷2026년 2월 70세 이상으로 시내버스 이용 무료사업을 확대해 시민들의 교통복지 향상과 함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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