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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이틀간 상어 공격 4차례…대규모 해변 폐쇄

뉴시스 박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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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AP/뉴시스]21일 BBC 등 외신에 따르면,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등에서 48시간 동안 네 차례 상어 공격이 발생했다. 약 40개의 해변 폐쇄를 결정했다.

[시드니=AP/뉴시스]21일 BBC 등 외신에 따르면,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등에서 48시간 동안 네 차례 상어 공격이 발생했다. 약 40개의 해변 폐쇄를 결정했다.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호주가 연초부터 잦은 상어의 공격으로 피해가 발생하자 대규모 해변 폐쇄에 들어갔다.

21일 BBC 등 외신에 따르면, 호주 시드니 등지에서 48시간 동안 네 차례 상어 공격이 벌어져 약 40개의 해변 폐쇄를 결정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람들을 공격한 상어는 폭우 이후에 모여든 황소상어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 18일 시드니 동부 보클루즈 인근 해변에서 12세 소년이 상어에게 물려 중상을 입었고, 이튿날에는 시드니 북부 디와이 해변에서 11세 소년이 서핑 중 공격을 당했다.

또 같은 날 시드니 맨리의 노스 스테인 해변에서 20대 남성이 상어에 물려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서퍼 역시 공격을 당했지만 부상이 경미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최근 폭우가 상어 습격의 요인으로 분석했다.


따뜻한 바다에 주로 사는 황소상어는 여름철 시드니 해안으로 몰리는데 지난 주말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사람과 자주 접촉할 조건이 형성됐다는 것이다.

컬럼 브라운 호주 맥쿼리대 교수는 "황소상어는 강에서 유입되는 물고기 등 먹이를 먹기 위해 민물이 드는 곳으로 몰려든다. 최근 폭우로 (사람이) 상어와 만날 위험이 커졌다"며 물이 맑아질 때까지 물에 들어가지 말 것을 경고했다.

황소상어는 민물과 바닷물 모두에서 살 수 있다고 한다.


그리피스대학 소속 빈센트 라울 교수는 "폭우 이후에 물이 맑아지고 황소상어의 위험이 줄어드는데 최대 일주일이 걸릴 수 있다"며 안전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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