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가 방탄소년단의 광화문 광장 컴백과 관련, "응원봉으로 지켜냈던 광화문 광장에서 복귀 무대를 한다는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지난 21일 용산구 하이브 사옥에서 직원들과 가진 타운홀미팅에서 방탄소년단의 광화문 컴백을 언급했다.
이날 김 총리는 12·3 비상계엄 이후 탄핵 집회 당시 응원봉 문화가 화제가 됐던 것을 언급하며 "이 대통령이 국회 앞에 있는 집회에서 응원봉을 보고 '응원봉이 아름답다'고 했다"고 떠올렸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지난 21일 용산구 하이브 사옥에서 직원들과 가진 타운홀미팅에서 방탄소년단의 광화문 컴백을 언급했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에서 직원들과 타운홀미팅을 갖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이날 김 총리는 12·3 비상계엄 이후 탄핵 집회 당시 응원봉 문화가 화제가 됐던 것을 언급하며 "이 대통령이 국회 앞에 있는 집회에서 응원봉을 보고 '응원봉이 아름답다'고 했다"고 떠올렸다.
김 총리는 "대중화와 세계화를 이끈 중심에는 한국의 팬덤 문화가 있다"며 "응원봉으로 지켜냈던 광화문 광장에서 BTS가 컴백 무대를 한다는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자유를 지켜낼 수 있었기에 오늘날의 한류가 있을 수 있었다, 한류의 뿌리는 자유 민주주의"라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올해 BTS 완전체 복귀가 가져올 새로운 도약의 흐름 속에서 K팝은 다시 한 번 세계를 놀라게 할 것"이라며 "정부는 창작자 중심의 제작 환경을 조성하고 청년 인재를 양성하는 등 다방면의 정책적 지원 및 개선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방탄소년단은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 'ARIRANG'(아리랑)을 발매하고, 3년 9개월 만의 완전체 컴백을 다 . 완전체로는 약 3년 9개월 만의 컴백이다.
방탄소년단은 완전체 컴백을 기념하는 첫 무대로 광화문 광장 공연을 추진 중인 가운데 최근 국가유산청이 장소 사용 허가 신청에 대해 조건부 가결했다. 방탄소년단이 K팝 가수 최초로 광화문에서 역사적 컴백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하이브는 최근 서울시에 광화문광장 사용 신청서를 냈으며, 광장 사용 허가 및 공연 여부는 이르면 이번 주, 늦으면 다음주께 나올 전망이다. 하이브 측은 광화문광장 사용을 신청하면서 3월 21일 약 1만8천명 규모로 공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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