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QR 찍고 입장한다…안양수목원, 3월부터 사전예약제 전면 시행

머니투데이 경기=권현수기자
원문보기
봄철 탐방객 급증 대비…교통혼잡·환경 훼손 최소화
서울대 수목원 홈페이지서 QR코드 발급 후 입장

안양수목원 사전예약제 신청 화면./사진제공=안양시

안양수목원 사전예약제 신청 화면./사진제공=안양시


경기 안양시와 서울대학교는 3월1일부터 안양수목원 탐방 사전예약제를 전면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수목원 탐방 예약은 서울대 수목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방문일을 선택해 사전 신청하면 발급되는 QR코드를 저장한 뒤 수목원 정문이나 후문에서 이를 인식해 입장하면 된다. 예약은 탐방일 기준 30일 전부터 전날 자정까지 가능하며, 탐방 당일 예약은 허용되지 않는다.

1일 입장 인원은 평일 1500명, 주말과 공휴일은 4000명으로 제한된다. 개인 예약은 본인을 포함해 최대 4명까지 가능하다. 10명 이상 단체 방문은 수목원 연구·교육 목적의 유관기관에 한해 이메일을 통한 별도 신청 절차를 거쳐야 한다.

시는 2월 말까지 예약제를 시범 운영 중이다. 이 기간에는 사전 예약을 통한 QR코드 입장과 현장 입장을 병행하고 있다. 시범 운영이 종료되는 3월1일부터는 예약 없이 수목원에 입장할 수 없다.

시는 지난해 11월 58년 만의 전면 개방 이후 방문객이 꾸준히 늘면서 탐방객 분산과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예약제를 도입했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월 말까지 현장 안내와 현수막 설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등을 통해 제도 변경 사항을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서울대와 긴밀히 협력해 예약제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하겠다"며 "시민 접근성은 유지하면서도 자연 훼손을 줄이고 수목원의 공공성과 보전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쿠팡 ISDS 분쟁
    쿠팡 ISDS 분쟁
  2. 2트럼프 평화위원회 출범
    트럼프 평화위원회 출범
  3. 3박철우 우리카드 승리
    박철우 우리카드 승리
  4. 4차은우 탈세 의혹
    차은우 탈세 의혹
  5. 5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머니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