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에어로보틱스가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5분 기준 해성에어로보틱스는 전 거래일 대비 4640원(29.72%) 상승한 2만25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종목은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CES 2026에서 시작된 로봇주에 대한 열풍이 중소형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해석된다. 해성에어로보틱스도 이 같은 로봇주 인기 몰이 현상과 더불어 로봇 핵심 부품으로 여겨지는 감속기를 양산하는 업체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해성에어로보틱스는 로봇의 핵심 부품인 감속기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과 산업용 다관절 로봇에 들어가는 사이클로이드(RV) 감속기를 개발 공급하며 삼성, LG전자 등 대기업과 협력하고 있다.
RV감속기는 속도를 줄여 감속비율에 비례한 힘을 만들어내는 장치로, 로봇의 정밀도·내구도·하중 능력을 결정하는 장치다. 로봇 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0~40% 정도로 아주 높다.
해성에어로보틱스는 1997년 설립된 감속기 설계 및 제조 전문 기업으로 2016년 티피씨 컴소시엄에 인수된 바 있다. 승강기용 권상기를 주력으로, 기어드식 승강기용 감속기 분야 국내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제조로봇용 고정밀 사이클로이드 감속기를 국내업체 중 유일하게 양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