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오늘 새벽 흉통 호소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여당에 통일교·공천헌금 '쌍특검' 입법을 요구하며 단식 8일째에 접어든 가운데, 같은 당 의사 출신인 서명옥 의원은 "의학적으로 인간의 한계에 다가왔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22일 오전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 마련된 장 대표의 단식 농성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장 대표가 오늘 새벽부터 두세 차례 흉통을 호소했다"며 "여러 의학적 증세를 종합하면 언제든 심정지 가능성과 의식 혼미 상태로 뇌손상 위험도 없지 않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장 대표에게 당장 대학병원으로 이송을 권유했지만 장 대표가 완강하게 이송을 거부했다고 전했다.
"이송 완강히 거부"…구급차 대기
단식 7일차인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 농성장에서 누워있다. 윤창원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여당에 통일교·공천헌금 '쌍특검' 입법을 요구하며 단식 8일째에 접어든 가운데, 같은 당 의사 출신인 서명옥 의원은 "의학적으로 인간의 한계에 다가왔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22일 오전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 마련된 장 대표의 단식 농성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장 대표가 오늘 새벽부터 두세 차례 흉통을 호소했다"며 "여러 의학적 증세를 종합하면 언제든 심정지 가능성과 의식 혼미 상태로 뇌손상 위험도 없지 않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장 대표에게 당장 대학병원으로 이송을 권유했지만 장 대표가 완강하게 이송을 거부했다고 전했다.
장 대표는 이날 아침 단식 농성장 옆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 회의도 주관하지 못했다.
장 대표가 아침 당 회의를 주관하지 못한 것은 단식 이후 처음이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회의 참석에 앞서 장 대표에게 병원행을 권유했지만 장 대표는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의힘은 장 대표의 자리가 비어있는 채로 최고위 회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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