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전자신문 언론사 이미지

LF '히스 헤지스', 잠실 롯데월드몰서 팝업 진행…오프라인 접점 확대

전자신문
원문보기
LF 히스 헤지스 롯데월드몰 팝업스토어 전경

LF 히스 헤지스 롯데월드몰 팝업스토어 전경


LF는 헤지스가 전개하는 서브 라인 '히스 헤지스'(이하 히스)가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히스는 지난해 하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80% 성장했으며, 2030대 고객 매출은 60% 급증했다. 특히 무신사 매출이 전년 대비 10배 이상 증가하며 온라인을 중심으로 빠르게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히스는 로고 플레이나 과한 디자인 대신 실루엣, 원단, 톤의 완성도에 집중하며 유행을 빠르게 소비하는 2030대에게 '다음 시즌에도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으로 인식되고 있다. 남성 클래식을 출발점으로 하지만 젠더리스한 균형을 유지한 점 역시 차별화 요소다.

히스의 빠른 성장은 글로벌 컨템포러리 브랜드 출신 디렉터 영입 이후 본격화됐다. 25 FW 시즌부터 에메 레온 도르(Aime Leon Dore), 키스(KITH) 등에서 경험을 쌓은 1990년생 한국계 미국인 '벤자민 브라운'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했다.

이번 롯데월드몰 팝업은 보다 젊고 유동적인 2030 고객층을 정조준한 전략적 확장이다. 잠실 롯데월드몰은 쇼핑, 문화, 라이프스타일, F&B가 교차하는 복합 상권으로 감도 높은 브랜드를 경험하고 발견하는 소비 성향이 강한 2030대 고객 유입이 높은 곳이다. 히스는 이러한 상권 특성을 고려해 브랜드 무드와 라이프스타일이 가장 자연스럽게 맞닿는 공간으로 잠실을 선택했다.

팝업스토어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2월 10일까지 롯데월드몰 지하 1층 팝업 공간에서 약 28평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팝업은 단순 판매 공간을 넘어 히스의 브랜드 무드를 단계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브랜드 경험형 공간이다.


이번 팝업에서는 히스 최초의 여성 라인이 공개된다. 2026년 봄·여름(SS) 시즌 여성 데크 재킷, 코튼 셔츠, 레더 셔츠 등 젠더리스 무드를 극대화한 아이템들이다. 이와 함께 2026년 SS 시즌을 위해 새롭게 기획된 히스의 히트 아이템 '라이트웨이트 구스 다운 재킷'도 선보인다.

올해는 태국, 일본 등의 해외 플랫폼 진출도 검토 중이며,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웨어로의 도약을 목표로 한다.

LF 관계자는 “히스는 2030대 남녀 고객의 취향 변화에 가장 빠르게 반응하는 브랜드 중 하나”며 “신세계 강남에서 검증된 오프라인 반응을 바탕으로, 롯데월드몰 팝업을 통해 브랜드의 정체성과 무드를 보다 넓은 고객층에 자연스럽게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은우 탈세 의혹
    차은우 탈세 의혹
  2. 2장동혁 단식 중단
    장동혁 단식 중단
  3. 3씨엘 기획사 미등록 송치
    씨엘 기획사 미등록 송치
  4. 4진주 집현면 산불 진화
    진주 집현면 산불 진화
  5. 5장동혁 병문안
    장동혁 병문안

전자신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