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 신년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사진제공=소방청 |
소방청은 지난 21일 '2026년 소방청-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 간담·토론회'를 개최하고 국민 안전 확보와 소방 발전을 위한 민·관 정책 연대를 다짐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는 한국소방산업협회,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 한국화재소방학회, 전국대학소방학과교수협의회, 한국소방산업기술원 등 산·학·연·관을 아우르는 소방 분야 대표 15개 단체가 참여하는 연합체다.
이번 간담·토론회는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하나의 팀(One-Team)'으로서 실효성 있는 소방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소방청 주요 정책방향 공유, 총연합회 운영 방향 설명, 국민 안전과 소방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민간 소방단체를 대표한 참석자들이 연합회의 역할과 민·관 협력의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소방 정책이 현장과 산업, 학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균형 있게 반영할 수 있도록 상시적인 소통 구조와 협력 채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소방을 둘러싼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소방 산업과 인력 양성, 기술 발전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협력 기반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민간 단체들은 각자의 전문 영역에서 축적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소방청의 국민 안전을 위한 정책 추진 과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더불어 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가 향후 민·관을 잇는 정책 파트너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모으고, 국민 안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정례적인 소통과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한 협력 체계가 자리 잡을 경우, 소방 정책의 실효성과 완성도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를 모았다.
소방청은 논의된 제언들을 검토해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와의 소통 협의체를 정례화해 민·관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이번 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와의 간담회는 국민 안전을 위해 소방청과 민간이 어떤 방식으로 연대하고 협력해 나갈 것인지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연합회가 소방 분야를 대표하는 정책 파트너로서 역할을 해 주시길 기대하며, 소방 정책 발전과 현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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