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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단식도 여야 차이…9일 넘기 힘든데 與 담배·사우나 하며 20일 넘게"

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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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하는 가운데 8일째 단식 중인 장동혁 대표가 누워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6.1.22/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하는 가운데 8일째 단식 중인 장동혁 대표가 누워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6.1.22/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이 자신들의 '웰빙 단식' 경험을 토대로 장동혁 대표 단식을 바라보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성 의원은 22일 KBS라디오 '전격 시사'에서 전날 이재명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장동혁 대표 단식에 대해 일언반구도 없었다며 "지금 민생이 파탄 나고 국가 시스템이 붕괴되고 있는데 야당 대표가 단식을 하는데 안 만나겠다는 것이 맞는 말이냐"고 따졌다.

민주당이 장 대표 단식을 비판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여야가 단식하는 것을 보면 너무 차이가 난다"며 "(2018년 6월 드루킹 특검을 요구하면서) 김성태 원내대표가 단식할 때 옆에 있었는데 물과 소금만 먹으면서 하니 8~9일 넘기기가 실질적으로 어렵더라"고 했다.

그런데 "민주당은 20일, 25일 가도 끄떡없더라, 제 상식으로는 있을 수 없는 단식을 그렇게 잘하더라"며 "단식을 17일 한 민주당의 어떤 분은 단식 중 국회 헬스장에 와 사우나를 했고, 어떤 분은 단식 11일째 담배 피우면서 걷더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성 의원은 "단식을 하려면 진심을 담아서 해야 한다"면서 "국민들은 정말 진심으로 단식 중인 장 대표의 말(쌍특검 요구)을 많이 들어달라"고 호소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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