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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튼테크놀로지스 대표 "올해 매출 1천억 목표"

연합뉴스 오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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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대표[뤼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세영 대표
[뤼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도쿄=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이세영 뤼튼테크놀로지스 대표가 올해 말 기준 매출 1천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21일 일본 도쿄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연 매출 300억원을 크게 상회했다"라며 "올해 매출 1천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2021년 설립된 뤼튼은 지난해 1천8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최근 AI스타트업의 기업공개(IPO)가 잇따르면서 이 대표도 뤼튼의 기업공개(IPO) 계획을 전했다.

이 대표는 뤼튼의 IPO에 대해 "2∼3년 후 즈음으로 고려해보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뤼튼의 장기 비전으로 '아시아 최대 하이퍼스케일러'를 제시했다.

이 대표는 "뤼튼은 B2C나 B2B에만 치중할 생각이 없다. 처음부터 B2C, B2B, 인프라까지 가보는 꿈이 처음부터 있었던 건 아니지만 넥스트 5년을 꿈꾸다 보니 (아시아 최대 하이퍼스케일러를) 그려봤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글로벌 진출 계획에 대해 우선 일본 AX에 집중한 뒤 향후 북미나 중동 지역 B2C 진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일본 법인을 설립한 뤼튼은 일본 시장 진출을 넘어 AX 분야로 현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뤼튼은 일본에서 AI 교육 사업을 진행해왔고, 지난해부터 B2C 서비스를 전개했는데 올해부터는 AI 에이전트 설루션을 B2B 시장에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생성AI스타트업협회장이기도 한 이 대표는 지난 20일 열린 한일 AI 스타트업 밋업데이를 열고 최근 한일 정상회담 이후 첫 AI 교류 협력을 이끌기도 했다.


이 대표는 밋업데이에서 "한국과 일본의 당면한 고령화 문제가 AI 혁신의 위기이자 기회가 될 수 있다"라며 "치열한 AI 경쟁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양국이 하나의 AI 생태계가 돼야 한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buil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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