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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선 전 강원도의원, 구자열 지지 선언…"원주시장 선거 승리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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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유선 전 강원도의원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불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더불어민주당 구자열 전 원주시장 후보 지지를 공개적으로 22일 밝혔다.

정 전 의원은 이날 배포한 입장문에서 "깊은 고민 끝에 광역의원 출마를 접고, 더불어민주당의 원주시장 선거 승리를 위해 모든 힘을 쏟겠다"며 "지금 원주에 필요한 것은 개인의 재선이 아닌 시정의 전면적 교체"라고 밝혔다.

정유선 전 강원도의원.[사진=정유선] 2026.01.22 onemoregive@newspim.com

정유선 전 강원도의원.[사진=정유선] 2026.01.22 onemoregive@newspim.com


그는 제10대 강원도의원으로 재임하며 4년간 48건의 조례를 발의하고 약 60억 원 규모의 지역 민생 예산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성과는 시민 여러분의 신뢰와 참여로 가능했다"며 "하지만 원강수 시장 체제 4년은 독단과 불통으로 점철돼 원주시민의 자부심이 상처받았다"고 지적했다.

정 전 의원은 "구자열 후보는 원주의 멈춘 심장을 다시 뛰게 할 적임자"라며 "행정 경험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원주의 변화를 이끌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또 "도의회에서 쌓은 정책 경험을 구자열 후보의 행정력에 보태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지게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결정을 "대의를 위한 헌신"으로 규정하며 "정유선의 불출마는 단순한 멈춤이 아니라 더불어민주당이 하나로 뭉쳐 원주를 다시 상식이 통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간절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정 전 의원은 "저를 지지해 주셨던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그 마음을 구자열 후보에게 모아달라"며 "새로운 원주시대를 위해 구자열 후보와 함께 승리의 길을 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유선 전 강원도의원은 원주 출신으로 제10대 강원도의회에서 경제·문화·복지·교육 분야 현안을 중점적으로 다뤄온 지역 정치인이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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