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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모티브, 美 샷쇼 2026 참가…저위험권총 미국시장 첫 선

아시아투데이 지환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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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총기 전시회 'Shot Show 2026'에서 운영 중인 SNT모티브(미국법인 SNT디펜스) 부스. /SNT모티브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총기 전시회 'Shot Show 2026'에서 운영 중인 SNT모티브(미국법인 SNT디펜스) 부스. /SNT모티브



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국내 최대 소구경 화기 제조업체 SNT모티브가 미국시장에 9㎜ 리볼버 지위험권총을 처음 선보인다.

SNT모티브는 23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총기 전시회 'Shot Show 2026'에 참가해 저위험권총과 저위험탄을 비롯한 풀라인업(Full Line-up) 소구경 화기를 전시한다. 전 세계 약 2700개 업체들이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SNT모티브는 K-소구경 화기의 경쟁력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SNT모티브는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한 저위험권총과 저위험탄은 해외 관계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말 경찰청과 공급계약을 체결한 9㎜ 리볼버 총기는 기존 38구경 리볼버를 대체해 저위험탄, 보통탄, 공포탄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SNT모티브가 자체 개발한 저위험탄은 탄두를 플라스틱 재질로 적용해, 총구 속도를 최적화해 보통탄의 약 10분의 1 수준의 물리력으로 상대를 제압할 수 있다. SNT모티브는 인명 피해는 최소화하며 범인을 제압할 수 있는 저위험권총과 저위험탄의 수요가 글로벌 시장에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회에서 SNT모티브는 수출형 DP51 권총, K2S 소총, 특전사에 공급된 K13 소총의 수출형 모델인 K13A1 등 최신형 총기들과 현재 개발 중인 제품들까지 소총, 권총, 기관총, 저격용 소총 등 풀라인업 소구경 화기들을 선보였다.

SNT모티브 관계자는 "세계 최대 총기 시장인 미국에서 대한민국 국산 소구경 화기류의 기술력과 디자인, 품질 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미국 법인인 SNT디펜스가 판매 및 제조 허가를 얻어 본격적인 현지 생산 및 공급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NT모티브는 훈련용탄 제조업체인 영국의 UTM사와 지난해부터 판매 및 공급망 확대 등을 지속 협의 중이다. 훈련용 UTM탄은 현재 군에서 이뤄지는 전술 및 개인화기 사격 훈련 시 안전하고 효율적 대안이 될 전망이다.

또 SNT모티브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서울 국제항공우주방위산업전시회(ADEX 2025) 기간 중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미국 콜트(Colt)사, 독일 헤클러 운트 코흐(H&K)사와 시너지를 낼 다양한 협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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