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3일 ‘저출생과 전쟁’ 3년 차를 맞아 2025년 한 해 동안 도민 체감형 정책 성과를 현장에서 축적하며 가시적인 결과를 내고 있다.(경북도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22일 ‘저출생과 전쟁’ 3년 차를 맞아 도민 체감형 정책 성과를 현장에서 축적하며 가시적인 결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온종일 완전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경북형 통합돌봄센터 18곳을 구축했다.
이 중 포항, 성주, 영천, 울진 등 6곳은 운영을 시작했고, 안동, 경산, 상주, 고령, 청도 등 12곳은 2028년까지 순차적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지난해 주요 사업을 점검한 결과 만남부터 출산, 돌봄,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까지 전 주기에서 체감 성과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만남 주선 분야에서는 청춘동아리 매칭률 44%, 솔로마을 59%, 칠월칠석 만남의 날 38%를 기록해 70쌍이 인연을 맺었고, 20대 결혼축하 혼수비용 100만 원이 563가구에 지원됐다.
행복출산 분야에서는 예비·초보 부모 가족여행 674명, 임신 사전 가임력 검사 1만1196명, 신생아 집중치료 235명을 지원했다. 난임부부 시술비는 여성 9319건, 남성 13건을 포함해 전년보다 확대됐다.
완전돌봄 분야에서는 'K보듬 6000' 누적 인원 15만229명, 아픈 아이 긴급돌봄 3058명, 24시 시간제 보육 3만6967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안심주거 분야에서는 청년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210가구, 월세 지원 130가구, 청년 월세 지원 1만184명, 주거환경 개선 49가구를 지원했다.
일·생활 균형 분야에서는 돌봄 연계 일자리 편의점 매칭 351명, 출산 소상공인 대체인력 215명, 육아기 단축근로 급여 보전 205명, 다자녀 축산 농가 도우미 1000회 등을 지원했다.
양성평등 분야에서는 아빠 교실 7226명, 다자녀 가정 농수산물 구매 지원 6만690가구, 이사비 지원 525가구, 아동친화 음식점 247개소를 운영했으며, 아동친화도시 11곳, 여성친화도시 7곳을 신규 지정했다.
경북도는 올해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150대 과제를 120대 과제로 재편하고, 전년 대비 400억 원 늘어난 4000억 원의 저출생 대응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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