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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품처 갑질에 직접 공장 차려"...'이웃집 백만장자' 이수호 성공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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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아 기자]
“납품처 갑질에 직접 공장 차려”...‘이웃집 백만장자’ 이수호 성공 비결 / 사진=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납품처 갑질에 직접 공장 차려”...‘이웃집 백만장자’ 이수호 성공 비결 / 사진=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더쎈뉴스 / The CEN News 권진아 기자) '이웃집 백만장자' 이수호의 눈물겨운 역전극이 안방극장을 울렸다.

지난 21일 방송된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월급 13만 원의 청년 노동자에서 10만 평 목장을 일군 유가공 업체 대표 이수호의 파란만장한 인생사가 공개됐다.

이수호는 22살 시절, 약속받은 월급조차 제대로 받지 못했던 아픈 기억을 딛고 젖소 두 마리와 함께 홀로서기에 나섰다. 하지만 시련은 가혹했다. 승승장구하던 중 가축 전염병으로 자식 같은 소 100마리를 땅에 묻으며 3억 원의 빚더미에 올라앉은 것.

절망의 끝에서 젖소 10마리로 재기한 그는 "소와 땅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성실함 하나로 10년 만에 300마리 규모의 목장을 재건하며 불사조 같은 생명력을 증명했다.

“납품처 갑질에 직접 공장 차려”...‘이웃집 백만장자’ 이수호 성공 비결 / 사진=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납품처 갑질에 직접 공장 차려”...‘이웃집 백만장자’ 이수호 성공 비결 / 사진=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납품처 갑질에 직접 공장 차려”...‘이웃집 백만장자’ 이수호 성공 비결 / 사진=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납품처 갑질에 직접 공장 차려”...‘이웃집 백만장자’ 이수호 성공 비결 / 사진=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이수호는 국내 유기농 우유 시장을 개척한 1세대 주역으로, 납품처의 갑질 논란에 휘둘리는 대신 "내 가족이 먹을 수 있는 우유를 직접 팔겠다"며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150평 공장에서 시작된 그의 유기농 우유 사업은 결국 유명 프랜차이즈 및 대형 유통 플랫폼과의 협업으로 이어졌고, 현재는 연간 13만 명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목장형 유가공 기업으로 우뚝 섰다.


성공한 경영인이 된 지금도 그는 "비정규직은 없고 월급은 하루도 밀리지 않는다"는 철칙을 고수하며 지역 청년 고용과 기부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돈을 좇기보다 성실을 택한 그의 우직한 삶에 MC 서장훈 역시 "단단하고 뚝심 있는 분"이라며 경의를 표했다.

한편, '이웃집 백만장자'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더쎈뉴스 / The CEN News) 권진아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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