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감도안/사진제공=서울시 |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강북우체국이 도시계획시설로 새롭게 지정되며 공공청사로 재정비된다.
서울시는 지난 21일 열린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강북우체국을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로 결정하는 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현 강북우체국은 1969년 준공 이후 57년이 경과한 노후 시설로 우편·보험 등 대민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나 공간 부족으로 시설 개선에 어려움이 있었다. 최근 전자상거래 플랫폼 확산과 소비 습관 변화로 물류 수요가 증가했지만 기존 시설 여건상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점도 함께 고려됐다.
시는 우체국의 업무 특성과 사회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해당 부지를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해 공공청사의 기능을 증진하도록 했다. 새로 조성되는 강북우체국은 기존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1층에는 고객실과 사무공간이 들어서고, 2·3층에는 집배실이 조성된다. 향후 세부 건축 설계를 거쳐 올해 착공하고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공공업무나 근린 공공기능을 수행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해 공공기능의 안정성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배규민 기자 bk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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