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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에 휘청…XWIN 리서치 분석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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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 하락이 암호화폐 자체의 약점이 아니라 글로벌 경제 리스크 증가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일본 XWIN 리서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비트코인 가격에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2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은 관세 정책이 기업 수익과 인플레이션, 통화정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보도했다. 즉, 이로 인해 리스크 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2025년 이후 여러 차례 비트코인 하락이 무역 긴장과 관세 인상 시기와 겹쳤으며, 이는 비트코인이 여전히 거시경제에 민감한 자산임을 보여준다.

XWIN 리서치는 경제 불확실성이 커질 때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비트코인을 단기 매도하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거래소 네트플로우 데이터를 보면, 조정 국면에서 비트코인 거래소 유입이 일시적으로 증가하지만, 이는 장기적인 매도 압력보다는 단기 조정 성격이 강하다.

현재 비트코인은 글로벌 경제 리스크와 트럼프 관세 정책의 영향을 받으며 8만9000달러대까지 하락했다. 같은 기간 금 가격은 온스당 489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안전자산으로 더욱 부각되고 있다. XWIN 리서치는 비트코인의 장기 펀더멘털이 무너지지 않았으며, 향후 경제 리스크 완화 여부가 관건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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