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박윤서 기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와 연결됐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22일(한국시간) "레반도프스키는 올여름 MLS 이적에 매우 구체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MLS 여러 클럽이 레반도프스키를 영입하려 노력하고 있으며 미국행이 그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있다. 다른 선택지로는 사우디아라비아 또는 유럽 내 다른 행선지가 고려된다"라고 전했다.
레반도프스키는 도르트문트에 입성하면서 유럽 5대 리그에 발을 들였다. 2010-11시즌 도르트문트 입성 후 4시즌 동안 뛰면서 187경기 103골 42도움으로 리그를 평정했다.
그리고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건너갔다. 뮌헨에서의 기록은 역대급이었다. 세계 최고 스트라이커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면서 8시즌 동안 375경기 344골 73도움을 올렸다. 레반도프스키는 뮌헨에서 분데스리가 우승 8회, DFB-포칼 우승 3회, DFL-슈퍼컵 우승 5회 등을 달성했다.
레반도프스키는 독일 무대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2022-23시즌 바르셀로나로 이적했고 첫 시즌 모든 대회 33골 8도움을 올리며 완벽하게 적응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모든 대회 42골을 넣으면서 많은 나이에도 녹슬지 않은 기량을 보여주었고 바르셀로나의 도메스틱 트레블에 크게 기여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이야기가 조금 다르다. 레반도프스키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되는데 부상 등으로 인해 출전시간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이번 시즌 리그 17경기 스쿼드에 포함되었는데 그중 선발 출전 횟수는 단 7회. 바르셀로나는 이미 레반도프스키 없는 미래를 그리고 있다.
레반도프스키의 높은 주급과 나이 등을 고려하면 바르셀로나가 재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 한다. 이미 보스만 룰에 의거해 계약 마지막 해 1월을 넘어서면서 레반도프스키가 다른 클럽과 접촉할 수 있음에도 재계약 소식이 들려오지 않는다는 점은 바르셀로나가 사실상 재계약 의사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레반도프스키는 이전부터 MLS와 꾸준히 연결됐다.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부스케츠, 루이스 수아레스, 손흥민, 토마스 뮐러 등 유럽에서 맹활약했던 선수들의 은퇴 전 행선지로 많이 고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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