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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프리드라이프, 웨딩홀 사업 진출···'토탈 라이프케어 플랫폼' 본격화

서울경제 이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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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웨딩 새로운 기준 될 것"


웅진(016880)프리드라이프가 프리미엄 웨딩홀 사업에 진출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프리미엄 웨딩 사업을 미래 성장의 핵심 축으로 설정하고 고객의 생애 전반을 책임지는 '토탈 라이프케어 플랫폼' 전략을 구체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와 공동으로 프리미엄 웨딩 및 케이터링 전문 기업인 티앤더블유코리아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서울의 핵심 상권에 위치한 주요 웨딩홀의 운영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해당 웨딩홀에는 강남의 그랜드힐컨벤션, 성수의 보테가마지오, 신도림의 웨딩시티 등이 포함된다.

이번에 확보한 웨딩홀들은 연간 약 2000건에 달하는 예식을 안정적으로 진행하며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 운영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그리고 우수한 식음료(F&B) 운영 역량이 강점으로 꼽힌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이러한 기존의 강점을 계승하는 동시에 향후 시장 수요를 고려하여 주요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웨딩홀 지점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웨딩 사업은 공간 운영과 연출, 식음 서비스가 집약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평가받는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프리미엄 웨딩 사업을 통해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사업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단순히 예식 공간을 운영하는 수준을 넘어, 향후에는 새로운 형태의 프리미엄 웨딩 브랜드를 론칭하여 이를 장기적인 브랜드 자산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문호상 웅진프리드라이프 대표이사는 “웨딩사업 진출은 단순한 사업 다각화를 넘어, 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핵심 성장 동력”이라며 “웅진프리드라이프만의 프리미엄 웨딩 브랜드를 통해 새로운 시장 기준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경운 기자 clou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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