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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14도 맹추위'에 얼어붙은 서울…계량기 동파 16건

뉴스1 장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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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접수된 재산피해 총 69건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역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입김을 내뿜으며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역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입김을 내뿜으며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서울 전역에 영하 14도 안팎의 강추위가 덮치면서 계량기 동파가 잇따르고 있다.

22일 서울시 한파특보 일일상황보고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16건의 수도 계량기 동파가 발생했다. 한랭 질환자나 수도관 동결 피해는 없었다.

계량기 동파 등 지난 19일 오후 5시부터 접수된 재산피해는 총 69건으로 하루 평균 20~30건이다.

지난 19일 오후 9시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시는 위기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고,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시와 자치구에는 총 76개 반 247명이 비상근무에 투입됐고, 84명 규모의 순찰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노숙인 641명, 독거 어르신 2만 1323명, 쪽방 주민 225명 등 총 2만 2189명을 대상으로 임시 주거, 응급 잠자리, 급식, 안부 확인 등 취약시민 돌봄활동을 이어갔다.


아울러 기후동행쉼터 446곳, 한파 쉼터 57곳, 한파 응급대피소 69곳, 목욕탕 23곳, 한파 저감시설 5365곳 등 총 5960곳의 시설을 운영 중이다.

grow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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