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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떼 침대 몰려와"...'뇌동맥류' 박준규 아내, 환시 경험

머니투데이 마아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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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준규의 아내 진송아가 과거 뇌동맥류 발병 당시를 떠올렸다. /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배우 박준규의 아내 진송아가 과거 뇌동맥류 발병 당시를 떠올렸다. /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배우 박준규의 아내 진송아가 과거 뇌동맥류 발병 당시를 떠올렸다.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결혼 36년 차 박준규 진송아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부부는 서로의 혈관 건강을 걱정했다. 박준규는 10년 전 방송에서 건강검진을 하다가 뇌졸중 심근경색 위험이 있다는 말을 듣고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진송아는 박준규보다 먼저인 2015년 뇌동맥류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배우 박준규의 아내 진송아가 과거 뇌동맥류 발병 당시를 떠올렸다. /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배우 박준규의 아내 진송아가 과거 뇌동맥류 발병 당시를 떠올렸다. /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진송아는 뇌동맥류 시술을 받았던 당시에 대해 "걸어가다 풀썩 주저앉았다"라며 "다행히 아는 지인이 저를 보고 차를 태워서 병원으로 바로 갔다"라고 전했다.

그는 "그때 이미 의식이 없었다"며 "의식이 돌아온 건 중환자실에서 이틀째였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진송아는 "식구들이 저를 보면서 '괜찮아?'라고 물어보던 게 제 기억의 시작이었다"라고 말했다.


특히 진송아는 "침대에 누워있는데 솜이 날아다니고 조금 이따 보니깐 하얀 개미 떼가 제 침대 주변으로 오더라"며 "놀라서 간호사를 불렀더니 그게 환시라고 하더라.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무섭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환시는 환각의 일종으로 외부에서 시각적 자극이 없는데도 시각을 인지하는 것을 말한다.

전문가들은 미세염증으로 인한 심혈관 질환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세염증은 달고 짠 음식을 자주 먹는 잘못된 식습관이나 운동 부족, 수면 부족 등 생활 습관으로 인해 생길 수 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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