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시스]성남시가 정자역 일대에 설치한 사물인터넷(IoT) 센서 장착 쥐덫 장비.(사진=성남시 제공)2026.01.22.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성남=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쥐 출몰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정자역 일대에 '스마트 구서 시스템'을 시범 도입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 구서 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센서가 장착된 쥐덫 장비 안에 쥐가 들어가면 이를 자동으로 감지해 방제전문업체 통합상황실로 실시간 경보를 전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포획 상황을 바로 확인해 신속한 현장 대응을 할 수 있다.
센서가 달린 쥐덫은 철제 사각형(가로42㎝·세로12㎝·높이14㎝) 구조로, 먹이로 유인된 쥐가 내부로 들어가면 자동으로 셔터가 닫히도록 설계됐다.
시는 지난해 쥐 출몰신고(174건) 중 가장 많이 접수(34건)된 정자역 일원을 선정, 지하철역 입구와 화단, 공용주차장 입·출구 등 10곳에 스마트 구서 시스템을 설치했다. 실시간 감시헤 쥐가 포획되면 현장 출동해 제거하도록 하고, 필요시 쥐약을 투여하는 등 방역 조치를 한다.
성남시는 스마트 구서 시스템 운영 결과를 방제 지리정보시스템(GIS)과 연동해 쥐 포획 현황과 민원 발생 추이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관리하고, 시범 운영 성과에 따라 설치 지역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구서 시스템 도입은 경기도 최초다. 쥐 포획 상황을 실시간 감지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쥐를 포함한 설치류 매개 감염병 예방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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