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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 산불 진화작업 계속…"오전 중 주불 잡힐 듯"

뉴스1 임순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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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산림 당국은 날이 밝자마자 헬기 17대와 진화 인력 375명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공세적인 진화를 하고 있다. 2026.01.22/뉴스1 ⓒ News1 임순택 기자

소방, 산림 당국은 날이 밝자마자 헬기 17대와 진화 인력 375명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공세적인 진화를 하고 있다. 2026.01.22/뉴스1 ⓒ News1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21일 오후 부산 기장군의 한 공장에서 발생해 인근 야산으로 번진 산불의 큰 불길이 22일 오전 중 잡힐 것으로 보인다고 당국이 밝혔다.

부산시 산불현장지휘본부는 이날 "기상 여건과 진화 작업 속도를 고려할 때 오전 10시 40분경 주불 진화가 완료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번 산불은 전날 오후 7시 45분께 기장군 기장읍 청강리의 한 석재 공장에서 시작한 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 야산(산 74-19 일원)으로 옮겨붙으면서 확산했다.

소방 및 산림 당국은 이날 날이 밝자마자 헬기 17대와 진화 인력 375명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진화 작전을 펼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인근 리조트 투숙객 등 주민 18명이 대피했으나,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산불 대응 현장을 찾은 박형준 부산시장은 통합지휘본부로부터 상황을 보고받고 "마지막 잔불을 정리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당국은 주불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잔불 정리 및 뒷불 감시 체제로 전환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정밀 조사할 방침이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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