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총 8억 7767만 달러로 집계돼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년 7억 7878만 달러보다 12.7% 증가한 규모로, 미국 상호관세 장벽 등 어려운 통상 여건에서 거둔 의미 있는 성과다.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은 2021년 5억 6012만 달러, 2022년 5억 5894만 달러 수준에 머물렀으나, 2023년 6억 3163만 달러, 2024년 7억 7878만 달러를 기록한 데 이어 2025년 처음으로 8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 같은 성과는 농수산 수출 특화품목 직불금 등 경쟁력 강화 정책과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 국제박람회 참가,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수출보험료 지원, 온·오프라인 해외상설 판매장 운영, ‘케이(K)-전남김’ 브랜드 육성 등 수출 유망품목 집중 지원 등 노력이 결실을 본 결과로 분석된다.
무안=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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