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NH투자증권은 22일 효성티앤씨에 대해 2026년 스판덱스 업황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되면서 이익과 재무구조가 동반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최영광, 류승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 목표주가는 기존 33만원에서 54.5% 올렸다. 스판덱스 가격 반등이 나타나기 시작한 점을 반영해 2026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이전 대비 17.8% 상향했고, 2025년까지 진행된 스판덱스 신규 증설 등 투자 사이클이 종료되면서 2026년 설비투자(Capex)와 순차입금 추정치를 낮춘 것이 근거로 제시됐다.
NH투자증권은 스판덱스 시장이 수급 밸런스 개선 국면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2026년 스판덱스 수요는 연평균 성장률 6~8%를 감안할 때 약 8만~11만톤 증가가 예상되는 반면, 같은 기간 전 세계 신규 증설 규모는 최대 약 3만톤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다운사이클이 4년 이상 장기화되면서 한계 업체들이 등장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생산능력 22만5000톤(점유율 약 16%) 수준의 기업 파산 가능성까지 언급되는 점도 공급 부담 완화 요인으로 지목했다.
최영광, 류승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 목표주가는 기존 33만원에서 54.5% 올렸다. 스판덱스 가격 반등이 나타나기 시작한 점을 반영해 2026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이전 대비 17.8% 상향했고, 2025년까지 진행된 스판덱스 신규 증설 등 투자 사이클이 종료되면서 2026년 설비투자(Capex)와 순차입금 추정치를 낮춘 것이 근거로 제시됐다.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효성 본사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효성] |
NH투자증권은 스판덱스 시장이 수급 밸런스 개선 국면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2026년 스판덱스 수요는 연평균 성장률 6~8%를 감안할 때 약 8만~11만톤 증가가 예상되는 반면, 같은 기간 전 세계 신규 증설 규모는 최대 약 3만톤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다운사이클이 4년 이상 장기화되면서 한계 업체들이 등장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생산능력 22만5000톤(점유율 약 16%) 수준의 기업 파산 가능성까지 언급되는 점도 공급 부담 완화 요인으로 지목했다.
가격 측면에서도 개선 조짐이 뚜렷하다고 평가했다. 중국 스판덱스 업체들은 누적 손실이 큰 상황에서 공급 타이트 현상을 배경으로 이달 20일 톤당 1000위안(약 4.3%)의 판매가 인상을 단행했다. 전방 원단 업체들의 원재료 재고일수가 매우 낮은 만큼, 2월 춘절 연휴 이후 가동률이 가파르게 오르며 스판덱스 수요가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추가적인 가격 상승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NH투자증권은 스판덱스 업황 회복과 함께 효성티앤씨의 현금흐름이 흑자로 돌아서고 재무구조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익 개선과 투자 감소가 맞물리면서 2026년에는 이익창출능력과 재무 레버리지 지표 모두 과거 대비 뚜렷하게 개선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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