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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성공' 벨린저, 양키스와 5년 2400억 원 계약

이데일리 허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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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 294억 원·옵트 아웃도 포함
지난해 타율 0.272·29홈런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코디 벨린저가 미국 프로야구(MLB) 뉴욕 양키스와 동행한다.

코디 벨린저(뉴욕 양키스). 사진=AFPBB NEWS

코디 벨린저(뉴욕 양키스). 사진=AFPBB NEWS


‘MLB닷컴’을 비롯한 현지 다수 매체는 22일(한국시간) 양키스와 벨린저가 계약 기간 5년에 총액 1억 6250만 달러(약 2385억 원)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MLB닷컴’에 따르면 계약엔 트레이드 거부권과 2027·2028시즌 종료 후 옵트아웃(계약 파기 권한)이 포함됐고, 계약금은 2000만 달러(약 294억 원)다.

매체는 “올겨울 양키스는 벨린저 측에 두 차례 이상 계약 조건을 제시했으나 선수 측은 7년 이상의 장기 계약을 바라며 거부했다”며 결국 벨린저가 구단의 5년 계약을 수용했다고 전했다.

벨린저를 붙잡은 양키스는 벨린저-트렌트 그리셤-에런 저지로 이어지는 강력한 외야진을 구축하게 됐다.

2017시즌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데뷔한 벨린저는 2019년 47홈런을 쏘아 올리며 내셔널리그(NL)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하지만 2020년부터 3년간 극심한 슬럼프를 겪었다.


2023년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이적한 벨린저는 타율 0.256, 26홈런, 97타점으로 부활에 성공했고, 2025시즌을 앞두고는 트레이드로 양키스에 합류했다.

벨린저는 지난해 양키스에서 152경기를 뛰며 타율 0.272, 29홈런, 98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14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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