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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목표 시총 300조" 파격 전망 나왔다[코주부]

서울경제 이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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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보고서
SDV·전기차 모멘텀 적용시
"370조원도 가능" 분석
현대차 66만·기아 23만원 제시


대신증권은 22일 현대차(005380)그룹 전체 타깃(목표) 시가총액으로 296조 원을 제시하면서 현재 대비 22%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날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내고 현대차 151조 원, 기아(000270) 90조 원, 현대모비스(012330) 등 나머지 계열사 54조 원 등 현대차그룹의 타깃 시총이 296조 원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소프트웨어 기반 자동차(SDV) 모멘텀이 가시화 될 시 다음 타깃 시총은 370조 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와 관련 "국내 자동차 업종의 타깃 밸류와 목표 주가를 재차 조정한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코로나 이후 전기차와 소프트웨어기반 자동차의 성장성이 부각됐던 2021년 상반기의 평균 밸류에이션을 적용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보스턴다이나믹스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어 SDV와 자율주행 전략 가시화에 따라 추가 목표가 상향 가능성도 유효하다면서 "현실화될 경우 21년 상반기 밸류 상단 레벨(15배) 적용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른 현대차의 목표주가는 66만 원, 기아 23만 원, 현대모비스 60만 원 등을 제시했다.

다만 그는 주가 상승이 가시화 되는 과정에서 "26년 외국인 매도 확대, 피어그룹 대비 밸류 매력도 축소, 단기 변동성은 경계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그럼에도 중장기 미국 점유율 상승과 자율주행 전기차 보급 확대, 로보틱스 중심 리레이팅 가능성에 재차 주목하며 단기 변동성 대응 전략을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또 "코스피 5000을 바라보는 상황에서 자동차 밸류 매력도는 여전히 높다는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대차2우B와 현대차의 괴리율이 42%까지 벌어져 있다고 짚으면서 "현대차의 상승 여력은 여전히 존재하나 단기 상승이 부담스럽다면 현대차 우선주가 안전한 투자처로서 매력이 부각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1월 29일 현대차의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주주환원 정책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밸류 모멘텀에 더해 본업 및 주주환원에 대한 관심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충희 기자 midsun@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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