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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직후 호평 세례에...'왕과 사는 남자' 전체 예매율 1위 등극

이데일리 김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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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유해진 열연
2월 4일 개봉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지난 21일 언론 배급 시사회 이후 호평과 극찬이 쏟아지고 있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가 개봉을 약 2주 앞두고 주요 경쟁작들을 제치며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예매량 5만 7826장, 예매율 16%를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1위로 치솟았다. 이는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구교환, 문가영 주연 ‘만약에 우리’, 2월 동시기 개봉 경쟁작인 류승완 감독의 신작 ‘휴민트’, ‘아바타: 불과 재’, ‘프로젝트 Y’ 등을 제친 결과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국 영화 최초로 조선 시대 단종의 숨겨진 역사를 소재로 꺼냈다. ‘리바운드’ ‘오픈 더 도어’, ‘기억의 밤’ 등을 연출한 장항준 감독의 산작이자 첫 사극 장르다. 유해진과 박지훈이 촌장 엄흥도, 비운의 왕 단종 이홍위 역을 맡아 앙상블을 맞췄다. 이밖에 전미도, 김민, 오달수 등 감초같은 조연들과 이준혁, 박지환, 안재홍, 정진운 등 막강한 특별출연 라인업 등 대체 불가 캐스팅 조합으로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 시사회를 통해 처음 베일을 벗은 뒤 호평과 극찬이 이어지고 있어 한동안 가물었던 극장가 웰메이드 사극 열풍을 다시 쓸 작품으로 흥행 여부에 기대가 쏠린다.

예매율 전체 2위는 ‘만약에 우리’로 예매량 4만 2673장을 기록했으며, 3위는 ‘휴민트’로 예매량 3만 8982장을 기록 중이다.

‘왕과 사는 남자’는 오는 2월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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