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지난해 연간 국내총생산(GDP)이 전년대비 1.0% 상승했다. 수출 증가세가 지속된 가운데 민간소비와 정부소비가 확대된 영향이다.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실질 GDP 잠정치에 따르면 연간 GDP는 전년대비 1.0% 성장했다. 올해 한은의 예상대로 연간 성장률이 1%를 달성한 것이다. 앞서 한은은 4분기 성장률이 -0.4%에서 -0.1%이면 올해 연간 1% 성장이 가능하고 0% 이상이면 연간 1.1%도 가능하다고 봤다.
지출 항목별로 보면 내수(소비+투자)와 순수출(수출-수입)의 성장 기여도는 각각 0.6%포인트, 0.3%포인트를 차지했다.
사진=연합뉴스 |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실질 GDP 잠정치에 따르면 연간 GDP는 전년대비 1.0% 성장했다. 올해 한은의 예상대로 연간 성장률이 1%를 달성한 것이다. 앞서 한은은 4분기 성장률이 -0.4%에서 -0.1%이면 올해 연간 1% 성장이 가능하고 0% 이상이면 연간 1.1%도 가능하다고 봤다.
지출 항목별로 보면 내수(소비+투자)와 순수출(수출-수입)의 성장 기여도는 각각 0.6%포인트, 0.3%포인트를 차지했다.
건설투자(-9.9%) 감소세가 확대됐으나, 수출(4.1%) 증가세가 지속된 가운데 민간소비(1.3%) 및 정부소비(2.8%) 등의 증가세는 확대됐다. 경제활동별로는 건설업(-9.6%) 감소세가 커지고 제조업(2.0%) 증가세가 축소된 반면 서비스업(1.7%) 등의 증가세가 확대됐다.
사진=한국은행 |
지난해 4분기 실질 GDP는 전기비 성장률은 0.3% 감소했다. 지난해 1분기 -0.2%를 기록한 뒤 3분기 만에 역성장이 다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22년 4분기 기록한 -0.4% 이후 가장 낮은 것이다.
지출 항목별로 보면 내수(소비+투자)와 순수출(수출-수입)의 성장 기여도는 각각 -0.1%포인트, -0.2%포인트로 모두 역성장에 기여했다.
지난해 4분기 GDP는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하면 1.5% 증가했다. 최근 국내 GDP 전년동기대비 성장률은 지난해 △1분기 0%, 2분기 0.6%, 3분기 1.8%로 증가 폭이 확대하는 모습이다.
전기대비로 지출 항목을 살펴보면 소비는 증가했지만 투자와 수출 감소했다.
민간과 정부 소비가 동반 상승했다. 민간소비는 자동차 등 재화가 줄었으나 서비스가 늘어 전기대비 0.3% 증가했다. 정부소비는 건강보험급여비를 중심으로 0.6% 늘었다.
건설과 설비투자는 감소 폭이 줄었다. 건설투자는 건물건설과 토목건설이 모두 줄어 3.9% 감소했다. 설비투자는 자동차 등 운송장비를 중심으로 1.8% 줄었다.
수출은 자동차, 기계 및 장비 등이 줄어 2.1% 감소했고, 수입은 천연가스, 자동차 등이 줄어 1.7% 줄었다.
경제활동별 국내총생산은 농림어업은 재배업을 중심으로 전기대비 4.6% 증가했다. 반면 제조업은 운송장비, 기계 및 장비 등이 줄어 1.5% 감소했다. 건설업은 건물건설과 토목건설이 모두 줄어 5.0% 감소했고, 전기가스수도사업은 전기업을 중심으로 9.2% 줄었다.
한편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0.8% 증가해 실질 GDP 성장률(-0.3%)을 상회했다. 실질 GDI는 실질 GDP에 수출품과 수입품의 가격 요소 등 교역조건 변화를 반영해 국민의 실질 구매력을 측정하는 지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