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간밤 미국 증시가 강세 마감하면서 22일 코스피 지수가 5000선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금일 국내 증시는 트럼프 그린란드 관세 철회 속 마이크론(6.6%)을 필두로 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3.2%) 급등을 반영하며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코스피 5000포인트 진입을 시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간밤 미 증시는 미국의 유럽 8개국에 부과하기로 한 관세 철회 소식 발표 이후 3대지수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76% 오른 4만8488.59에 마감했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06% 오른 6796.86에 마무리됐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2.39% 오른 2만2954.32에 거래를 마쳤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금일 국내 증시는 트럼프 그린란드 관세 철회 속 마이크론(6.6%)을 필두로 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3.2%) 급등을 반영하며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코스피 5000포인트 진입을 시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간밤 미 증시는 미국의 유럽 8개국에 부과하기로 한 관세 철회 소식 발표 이후 3대지수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76% 오른 4만8488.59에 마감했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06% 오른 6796.86에 마무리됐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2.39% 오른 2만2954.32에 거래를 마쳤다.
21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례회의를 계기로 진행된 양자 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가운데 오른쪽)이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왼쪽)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AFP) |
그는 “향후 재발할 수 있는 트럼프발 노이즈는 단기 변동성 이슈에 국한되며 변동성이 야기한 조정은 매수 기회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실제로 이날 트럼프의 관세 철회 결정은 유럽의 즉각적인 보복성 조치와 미국 금융시장 혼란이 주된 배경”이라며 “또한 올해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가운데 집권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인 지지율 관리 측면에서라도 트럼프발 이슈가 극단적인 시나리오로 흘러가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분석했다.
이에 지정학, 관세 관련 이슈보다는 차주 예정된 빅테크 기업 실적 발표에 무게중심을 두는 것이 적절하다는 조언이다.
이 연구원은 “코스피 5000포인트까지 약 1.8%를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연초 이후 대형주로의 쏠림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실제로 1월 누계 거래대금 기준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현대차(005380) 3개 종목의 거래대금 비중이 코스피 내 36%를 차지하며 월간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같은 대형주 쏠림 장세가 지속된 결과 연초 이후 유가증권시장 내 코스피(16.7%) 상승률을 상회한 종목 수는 81개 기업에 그치며 약 90%가 넘는 기업들은 벤치마크 수익률을 하회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이를 감안시 코스피 5000선 돌파 이후 쏠림 및 과열 부담이 해소되는 숨고르기 국면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시장 내 풍부한 유동성 여건을 감안할 경우 시장 과열 해소되는 구간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여타 종목으로의 자금 순환 나타나며 시장 내 상승 종목 수 확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