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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청강리 산불 진화율 40%…주민 18명 긴급 대피

뉴스1 임순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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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13대·인력 383명 투입 대기



22일 부산 기장군 해운대비치앤리조트 골프장 주차장에 산불현장지휘본부가 운영되고 있다. 2026.01.22/뉴스1 ⓒ News1 임순택 기자

22일 부산 기장군 해운대비치앤리조트 골프장 주차장에 산불현장지휘본부가 운영되고 있다. 2026.01.22/뉴스1 ⓒ News1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지난 21일 저녁 부산 기장군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져 소방 당국이 밤샘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22일 산림청 중앙산불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3분경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청강리 산74-19임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불은 인근 공장에서 시작돼 강한 바람을 타고 산림으로 비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오전 4시 기준 진화율은 약 40%이며, 산불 영향 구역은 약 8㏊(헥타르)로 추정된다. 전체 화선 1.3㎞ 중 0.52㎞의 불길은 잡혔으나, 아직 0.79㎞가 남아있는 상태다. 이 불로 인근 주민 18명이 인근 리조트 투숙객실 등으로 긴급 대피했으며, 현재까지 인명 및 시설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당국은 인력 383명(소방 183명, 진화대 104명 등)과 장비 99대를 현장에 투입해 확산을 저지하고 있다. 날이 밝는 대로 산림청 헬기 등 총 13대의 헬기를 투입해 주불 진화에 나설 계획이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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