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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최강 한파…서울 체감 영하 2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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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사거리에 두껍게 입은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정효진 기자

1월 20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사거리에 두껍게 입은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정효진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목요일인 22일 추위가 절정에 이르겠다. 이날 아침 서울은 영하 12.8도로 올겨울 최저 온도를 기록했고, 바람이 불면서 체감 온도는 18도까지 떨어졌다.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로 내려가겠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내륙, 경북권 내륙은 영하 20도까지 떨어지겠다.

당분간 낮에도 추운 날씨가 이어겠다.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을 밑돌겠고, 23일에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0도 이하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

낮 최고 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상 3도가 되겠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당분간 한파특보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에 유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전라 서해안과 전남 중부내륙(장성), 제주도 산지, 울릉도·독도에는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라권에는 시간당 1~3cm, 제주도에 1cm 미만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21~24시)에는 충남 서해안에도 눈이 내리겠다.


금요일인 23일에도 한파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9도에서 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7도 분포를 보이겠다.

반기웅 기자 ba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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