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의 배후로 지목돼 구속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2026.1.15/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의 배후로 지목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22일 오전 특수건조물침입 교사 등 혐의를 받는 전 씨를 서부지검으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전 목사는 신앙심을 내세운 심리적 지배로 측근과 보수 유튜버들을 관리하며, 지난해 1월 19일 시위대의 서부지법 난입을 부추긴 혐의를 받는다.
법원은 지난 13일 전 목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증거를 인멸할 우려와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전 목사는 이튿날인 14일 곧바로 구속적부심사를 청구했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당초 경찰은 전 목사와 함께 신혜식 신의한수 대표도 서부지법 난동 사태의 배후로 지목했지만, 신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은 검찰이 반려했다.
경찰은 당초 전 목사를 내란 선동 혐의 피의자로 입건했지만, 수사 과정에서 이 혐의를 제외하기도 했다.
sinjenny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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