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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한파특보 때 거리 노숙인 순찰 강화…핫팩·식사·보호 연계

헤럴드경제 박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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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인 1조 순찰팀 운영…응급상황 땐 보호시설·의료기관 연계
두 명의 사람이 야외에서 검정색 패딩을 들고 있는 사진이다. 제목: 동대문구, 한파특보 때 거리 노숙인 순찰 강화…핫팩·식사·보호 연계, 내용: 2~3인 1조 순찰팀 운영…응급상황 땐 보호시설·의료기관 연계에 따라 방한 의류를 전달하는 활동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두 명의 사람이 야외에서 검정색 패딩을 들고 있는 사진이다. 제목: 동대문구, 한파특보 때 거리 노숙인 순찰 강화…핫팩·식사·보호 연계, 내용: 2~3인 1조 순찰팀 운영…응급상황 땐 보호시설·의료기관 연계에 따라 방한 의류를 전달하는 활동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철, 거리에서 생활하는 노숙인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 순찰과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전기요금·월세처럼 ‘당장 버틸 힘’이 떨어지는 계절일수록 거리의 추위는 곧 응급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구는 지난 12월부터 한파특보가 발효되면 2~3인 1개 조로 순찰팀을 꾸려 취약지역을 정기적으로 살피고 있다. 순찰팀은 현장에서 만난 노숙인에게 따뜻한 음료와 간편식, 핫팩 등 방한용품을 제공하는 한편,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쉼터 이용 안내와 상담을 병행한다. 몸 상태가 좋지 않거나 위급 징후가 보이면 즉시 관계기관과 협력해 보호시설 이송 및 의료 연계로 이어지도록 돕는다.

특히 구는 단순 물품 전달을 넘어 ‘필요한 순간에 연결되는 보호’에 방점을 찍었다. 기부로 마련된 방한 의류(패딩 등)를 전달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하며, 현장에서 거부감이 적은 대화 방식으로 쉼터·지원 제도를 안내해 ‘한파를 피할 수 있는 선택지’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구는 주민 협조도 당부했다. 도움이 필요한 노숙인을 발견하면 서울시 ‘노숙인 위기대응콜’로 신고하면 현장 출동·연계 지원이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구는 관련 문의를 위해 사회복지과 자활주거팀도 운영 중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한파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생명과 직결된 위기”라며 “현장 점검을 더 촘촘히 하고, 필요한 분들이 안전한 곳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보호·연계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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