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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보다 나은 아들' 비셋, 부친이 ML서 14년간 번 돈 단 1년 만에 챙긴다

MHN스포츠 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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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올 겨울 메이저리그 FA(자유계약선수) 시장 내야수 최대어로 손꼽힌 보 비셋이 최근 뉴욕 메츠와 3년 총액 1억 2600만 달러(약 1860억원)에 계약했다.

이 계약에는 매 시즌이 끝난 뒤 다시 FA가 될 수 있는 '옵트아웃(Opt-out)' 조항이 포함되어 있어 미국 현지에서 '짧고 굵은' 계약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비셋은 이 계약으로 인해 매년 4200만 달러(약 616억원)에 달하는 연봉을 받게 됐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최근 비셋의 계약을 조명하며 그의 부친이었던 전 메이저리그 외야수 단테 비셋을 소환했다.

매체는 "지난 1988년부터 2001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총 14시즌을 뛴 단테 비셋은 이를 통해 모두 4200만 달러의 수입을 얻었다"며 "하지만 그의 아들 보는 뉴욕 메츠와의 FA 계약으로 인해 아버지가 번 14년간의 수익을 단 1년 만에 벌게 됐다"고 보도했다.

다른 건 몰라도 적어도 수익 면에선 '아버지보다 나은 아들'이 된 셈이다. 하지만 빅리그 커리어 면에선 아버지 역시 만만치 않다.

외야수였던 단테는 메이저리그에서 총 14시즌을 통해 모두 1704경기에 출전했다. 성적은 통산 타율 0.299, 274홈런 1141타점을 기록했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0.835로 뛰어나다.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에서 총 7시즌을 뛴 아들 보는 모두 748경기에 출전했고, 성적은 통산 타율 0.294, 111홈런 437타점을 기록 중이다. OPS는 0.806.

보가 아직 27세로 젊기 때문에 성적은 앞으로 그의 부친을 넘어설 수 있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하지만 수익 면에선 좋은 시대를 만난 아들이 일찌감치 아버지를 능가하게 됐다.

사진=토론토 구단 홍보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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