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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산불에 밤샘 진화작업…곧 헬기 13대 투입

뉴시스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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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21일 부산 기장군 산불 현장에서 산림청 산불특수진화대가 밤샘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2026.01.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21일 부산 기장군 산불 현장에서 산림청 산불특수진화대가 밤샘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2026.01.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기장군의 한 공장에서 난 불이 야산으로 번지며 밤샘 진화 작업이 이어졌다. 야간이라 불가했던 헬기 투입도 곧 이뤄질 예정이다.

22일 부산소방재난본부,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7시45분께 시작된 기장군 공장 화재로 인한 산불 진화 작업이 지속되고 있다.

현재 산불 대응 1단계가 발령돼 있으며 진화율은 65%다. 부산소방도 전날 밤 대응 2단계를 발령한 상태다.

산불영향구역은 11㏊이다. 화선 길이는 1.7㎞로, 이 중 1.1㎞가 진화됐다.

날이 밝는 대로 헬기가 현장에 투입돼 본격적인 진압이 이뤄질 계획이다.

소방 등 산불 진화 헬기 13대가 일출과 동시에 투입될 예정이다. 91대의 진화 차량과 340명의 인력도 긴급 투입된다.


산불 현장에는 북북서풍의 바람이 평균풍속 초속 0.9m로 불고 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지만 인근 리조트 고객과 직원 총 30명을 상대로 귀가 및 대피 조처가 이뤄졌다.

부산소방은 강풍과 건조한 날씨 등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부산에는 지난해 12월26일부터 건조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 관계자는 "선제적으로 리조트 투숙객을 대피 시켰으며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등 가용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해 주불 진화를 목표로 진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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