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전기차 침체에도 웃었다…폴스타, 최고 실적 비결은?

뉴시스 박현준
원문보기
폴스타, 지난해 총 2957대 판매…최고 판매량
'프리미엄' 내세운 브랜드 전략이 반등 동력
고성능 파워트레인·고급 디자인으로 차별화
올해 고성능 세단 모델과 대형 SUV 출시 예정
[서울=뉴시스]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의 퍼포먼스 SUV 쿠페 '폴스타 4' (사진=폴스타코리아 제공) 2026.01.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의 퍼포먼스 SUV 쿠페 '폴스타 4' (사진=폴스타코리아 제공) 2026.01.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현준 기자 =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전기차 수요 둔화(캐즘) 속에서도 국내 진출 이후 최고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프리미엄'에 집중한 전략이 통하면서 브랜드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22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폴스타는 지난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총 2957대를 판매하며 한국 진출 이후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앞서 폴스타는 지난 2022년 국내 진출 첫해 2794대를 판매하며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로 빠르게 안착했다. 이후 전기차 캐즘이 본격화하며 판매가 주춤했고, 2024년에는 연간 판매량이 800대 수준까지 감소했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신차 효과와 '프리미엄'을 내세운 브랜드 전략이 맞물리며 판매가 다시 급증했다. 불과 1년 만에 역대 최고 실적을 갈아치우며 뚜렷한 반등 흐름을 만들어냈다.

판매 회복의 중심에는 쿠페형 스포츠실용차(SUV) 폴스타 4가 있다. 지난해 폴스타 4는 2611대가 판매되며 브랜드 전체 실적을 견인했고, 중형 크로스오버 폴스타 2가 뒤를 이었다.

폴스타 4는 지난해 아우디 Q4 e-트론과 BMW i5 등 독일 완성차 업체들의 주요 전기차 모델을 제치고 프리미엄 전기차 가운데 최다 판매 모델에 올랐다.


폴스타는 출범 이후 전기차 가운데서도 프리미엄 브랜드를 핵심 정체성으로 내세워왔다. 고성능 파워트레인과 차별화된 디자인, 고급 소재를 적용한 실내 구성 등을 통해 대중 브랜드와 차별화를 꾀했다.

올해는 라인업 확장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고성능 플래그십 세단 '폴스타 5'와 준대형 전기 SUV '폴스타 3'의 국내 출시가 예고돼 있다.

폴스타 5는 고성능 스포츠카 시장을 겨냥한 모델이다. SK온의 대용량 배터리와 고출력 듀얼 모터를 기반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3초대 초반의 가속 성능을 구현할 것으로 전망된다.


폴스타 3는 대형 전기 SUV 수요를 노린 전략 모델이다. 대용량 배터리를 바탕으로 600㎞가 넘는 긴 주행거리와 첨단 센서 기술 등을 결합해 프리미엄 전동화 SUV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업계 관계자는 "폴스타가 물량 확대보다 브랜드 가치에 방점을 찍은 전략이 캐즘 국면에서 경쟁력이 됐다"며 "고성능·고급화로 차별화를 유지한 점이 수요 회복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hj@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
    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
  2. 2쿠팡 ISDS 중재
    쿠팡 ISDS 중재
  3. 3평화위원회 출범
    평화위원회 출범
  4. 4박철우 우리카드 삼성화재
    박철우 우리카드 삼성화재
  5. 5이수혁 팬미팅 해명
    이수혁 팬미팅 해명

뉴시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