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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생, 기업 난제 풀고 시제품까지 완성

서울경제 인천=안재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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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야호팀 ‘경량 보행보조기’ 대상
2개 기업 참여 캡스톤 성과회 개최



인하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가 ‘2025학년도 기업사회문제해결 프로젝트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학생들은 하이퍼드라이브코리아와 하이드로훼스트가 제시한 산업 현안을 바탕으로 약 두 달간 실전형 캡스톤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문제 정의부터 설계, 시제품 제작, 피드백까지 전 과정을 직접 진행했다.

기업이 제시한 과제는 두 가지다. 근감소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무동력 발목보조기와 4륜 조향·구동 기반 스마트 농업 기술이다. 기술성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요구하는 주제였다.

성과발표회에는 총 5개팀이 참가했다. 경진형 4팀, 심화형 1팀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기업 전문가, 변리사, 교수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발표와 시제품을 평가했다.

대상은 무-야호팀이 차지했다. 이 팀은 ‘GFRP판 스프링을 이용한 경량 맞춤 제작 보행보조기’를 개발했다. 심사위원단은 소재 선택의 적절성, 근전도(EMG) 기반 검증 결과 등에서 전문 연구원 수준의 완성도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최우수상은 발편한세상팀, 심화형 우수기술상은 ALM팀이 수상했다.

편석준 인하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산업계와 함께한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경험을 안겨준 기회였다”며 “산학연계 교육 모델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안재균 기자 aj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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