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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고향사랑기부금 4억6000만 돌파... 역대 최고 모금액 달성

헤럴드경제 박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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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목표금액 대비 165% 초과한 총 4억6194만 원 모금 기록
지정기부금 활용 자립 청년 지원사업 지속, 지역 특색 담긴 다양한 답례품 출시로 기부 만족도 높여
‘성동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라고 쓰인 천막 아래 한 여성이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 사진이다. 천막 옆에는 ‘성동고향사랑기부제’라고 적힌 배너와 고향사랑기부금에 대한 안내문이 세워져 있다.

‘성동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라고 쓰인 천막 아래 한 여성이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 사진이다. 천막 옆에는 ‘성동고향사랑기부제’라고 적힌 배너와 고향사랑기부금에 대한 안내문이 세워져 있다.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목표 모금액인 2억 8000만 원의 165%에 달하는 총 4억 6000여만 원을 모금, 제도 시행 후 가장 높은 모금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성동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지난 3년간 모금액이 꾸준히 증가하며 개인 기부 문화 활성화라는 제도의 취지에 부합하는 효과를 이뤄내고 있다. 제도 시행 첫해인 2023년에는 1억 4622만 원, 2024년 2억 4116만 원에 이어 2025년에는 4억 6194만 원을 모금하며 매해 1억이 넘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러한 상승세에 힘입어 자립 청년 지원을 위한 지정기부금 사업의 모금액 또한 지난해 목표금액인 1억 9800만 원을 웃도는 총 2억614만 원을 기록했다. 모금된 지정기부금은 시설이나 위탁가정의 보호가 종료되어 본격적인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자립 준비 청년들을 위해 월 50만 원씩 1년간 지원하는 기반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그간 성동구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모금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제도 시행 3년 차를 맞아 연말정산 세액공제와 답례품 제공 등 고향사랑기부제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기부자들이 제도에 보다 친숙해질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기부 참여 저변을 안정적으로 확대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기부 참여자에게 더욱 풍성한 기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성동구만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답례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지난해 ‘CGV 왕십리 전용 패키지’를 출시해 문화 분야 답례품 선택지를 제공한 데 이어, 마장축산물시장의 높은 인지도와 신뢰도 있는 먹거리를 기반으로 한 ‘마장동 한우 세트’를 마련해 실용성과 지역성을 동시에 갖춘 대표 답례품으로 자리 잡도록 했다.

이어 우수 마을기업로 선정된 어바웃엠에서 제조하는 수제청 3종, 지역협동조합이 만드는 핸드드립백 커피 등 다양한 연령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선택 폭을 제공함으로써 기부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성동구는 민간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소셜미디어(SNS)를 활용한 홍보, 온라인 기부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20~30대 젊은 층도 쉽고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가장 높은 모금액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자립 청년에게 희망을 전하고, 성동구의 발전을 위한 큰 뜻에 다양한 주체가 함께 힘을 모았기에 가능했다”며 “이번 모금 결과를 자양분 삼아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의 주체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성동고향사랑기부제’가 될 수 있도록 쉬지 않고 달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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