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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트 ‘판독’→리플레이→격한 ‘항의’ 돌아본 신영철 감독 “수긍할 건 하지만, 실수라면서 비디오 판독 받아줘”[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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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철(가운데) 감독. 사진 | 한국배구연맹

신영철(가운데) 감독. 사진 | 한국배구연맹



[스포츠서울 | 의정부=박준범기자] “수긍할 건 수긍해야 하지만….”

신영철 감독이 이끄는 OK저축은행은 21일 경기도 의정부 경민대학교 기념관에서 열린 KB손해보험과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2-3(22-25 25-21 23-25 26-24 22-24)으로 패했다.

OK저축은행은 디미트로프(30득점)~전광인(20득점)~차지환(17득점)이 고르게 득점했으나 범실이 40개로 KB손해보험(30개)보다 많았다. 경기 후 신 감독은 “기본적인 범실이다. 5세트에 범실이 3~4개가 나왔다. 그러면 이기기 쉽지 않다”고 평가했다.

2세트에서는 KB손해보험의 네트 터치 비디오 판독 상황에서 거센 항의를 하기도 했다. 신 감독은 “수긍할 건 수긍해야 한다”라면서도 “또 하나는 규정에 따르면 비디오 판독을 받아주면 안 되는데 받아줬다. 잘못된 것으로 생각한다. 공이 살아있다고 했다. 살 수가 없는 공이다. 부심은 자기가 실수했다고 하면서도 받아줬다. 잘못된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로써 OK저축은행은 4라운드를 마쳤다. 신 감독은 “선수들이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 해야 할 부분도 많이 있고 어려움 속에서도 잘 견디고 있다. 고맙게 생각한다. 부족한 부분은 스스로 되돌아봐야 한다”라며 “(이)민규 토스에서 범실이 많이 나왔다. 서브 공략, 리시브에서 약속한 부분을 지켜줘야 한다. 선수들의 인지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보완할 부분을 얘기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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