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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석 이른 복귀 도운 ‘재활 전문가’… 이제 중요한 건 실전 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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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정지석(왼쪽). 사진=KOV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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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정지석(왼쪽). 사진=KOVO 제공

대한항공 정지석(왼쪽). 사진=KOVO 제공


정지석이 예상보다 빨리 부상에서 돌아온 배경에는 ‘재활 전문가’가 있었다.

대한항공은 21일 현재 승점 45(15승8패)로 불안한 선두를 지키고 있다. 한 경기 덜 치른 2위 현대캐피탈(승점 44·14승8패)과는 불과 1점 차다.

희망의 등불이 켜졌다. 정지석이 한 달 만에 코트에 복귀했다. 지난 20일 한국전력과의 원정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지난달 19일 한국전력전 이후 처음이었다. 당시 이 경기를 마친 뒤 팀 훈련을 하다 왼쪽 발목 인대를 다쳤다. 8주 진단을 받았다. 팀 에이스를 잃은 대한항공에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었다. 하지만 정지석은 4주 만에 돌아왔다.

재활에 몰두한 선수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구단의 합작이다. 대한항공은 정지석에 이어 아웃사이드 히터 임재영까지 큰 부상을 당하자 특별히 재활 전문가를 특별 고용했다.

헤난 달 조토 대한항공 감독이 구단에 추천한 마테우스 카라도소 도스 산토스 트레이너다. 헤난 감독이 브라질 남자 배구대표팀 사령탑 시절의 트레이너다. 2020 도쿄 올림픽과 2024 파리 올림픽 때 브라질 대표팀 물리치료를 맡았다.

정지석은 재활 커리큘럼에 맞춰 6시간 이상 재활에 집중했고 부상 부위의 통증도 많이 가라앉았다. 아직 100%의 컨디션은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복귀 시점은 앞당길 수 있었다.


이제 남은 과제는 실전 감각 끌어올리기다. 정지석은 복귀전에서 9점에 그쳤다. 공격성공률은 36.36%로, 아직 정상 컨디션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마침 대한항공은 올스타전 휴식기에 돌입했다. 오는 31일 KB손해보험과의 5라운드 첫 경기까지 열흘간의 시간이 있다. 이 기간 얼마나 더 회복하느냐가 관건이다.

헤난 감독은 한국전력전을 마친 뒤 “통증도 없고 회복도 잘됐다”며 “본인 감각만 끌어올리면 된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대한항공은 정지석의 활약이 절실하다. 대한항공은 4라운드 시작과 함께 정지석과 임재영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팀이 흔들렸다. 4라운드 6경기에서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했다. 다양한 해법을 찾았지만 확실한 카드를 찾지는 못했다. 결국 답은 정지석에게 달려 있다. 그의 손끝에 대한항공의 운명이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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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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