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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 산불 진화율 80%…가용자원 최대한 투입

뉴스1 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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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선 길이 3.83㎞ 중 3.06㎞ 진화 완료



21일 오후 전남 광양 옥곡면 백운산 자락서 난 산불이 야간까지 이어지면서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6.1.21/뉴스1 ⓒ News1 김성준 기자

21일 오후 전남 광양 옥곡면 백운산 자락서 난 산불이 야간까지 이어지면서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6.1.21/뉴스1 ⓒ News1 김성준 기자


(광양=뉴스1) 김성준 기자 = 국가소방동원령까지 발령된 전남 광양 산불이 야간작업에 힘입어 점차 진화되고 있다.

22일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1분쯤 광양시 옥곡면 묵백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율이 이날 0시 기준 80%를 기록했다.

산불영향 구역은 42㏊이며, 화선 길이는 3.83㎞로 이 중 3.06㎞가 진화 완료됐다. 전날까지 광양시는 임야 15㏊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했다.

산림 당국은 수리온 헬기, 열화상 장착 드론 등을 활용해 화선을 관측하고 진화 전략을 수립했다.

산불특수진화대와 고성능산불진화차량 등 가용자원을 최대한 투입해 산불 확산 저지 작업을 펼치고 있다.

야간 산불 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96대, 진화인력 435명 등이 투입해 지상 진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현장에는 북서풍이 풍속 3.7㎧ 내외로 불고 있다.


전날 오전 10시를 기해 발효된 건조주의보는 유지 중이다.

이번 산불은 인근 주택에서 난 불이 인근 산으로 옮겨붙으며 시작됐으며 인근 옥곡면 점터, 명주, 신기, 삼존 마을 및 진상면 외금, 이천, 내금 마을 주민 388명이 대피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산불특수진화대 등 진화인력과 고성능산불진화차량을 투입하여 안전에 유의하면서 조기 산불진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


소방 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소방 헬기 26대를 순차적으로 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whit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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