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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최종후보

동아일보 사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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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강(사진)의 ‘작별하지 않는다’가 미국의 권위 있는 문학상인 전미도서비평가협회(NBCC) 어워즈의 소설 부문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20일(현지 시간) 전미도서비평가협회는 ‘작별하지 않는다’의 영어 번역본 ‘We Do Not Part’를 비롯한 5개 작품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소설은 제주 4·3사건을 다룬 작품으로 한국에서는 2021년 발표됐다. 한 작가가 2024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이후인 지난해 1월 이예원과 페이지 모리스 번역으로 미국에서 출간됐다.

전미도서비평가협회는 1974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한 해 동안 미국에서 발표된 시, 소설, 논픽션 등의 우수작을 시상한다. 최종 수상작은 3월 26일 발표된다.

사지원 기자 4g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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